식초문화도시 고창
한국발사믹식초협회는 2019년 국내 5대발효식품 중 대표도시가 없던 식초분야를 고창군과 공동으로 육성 해가기 위한 협약을 체결!
<선포기념일> 매년 11월 1일
K-발사믹은 고창군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고창군과 한국발사믹식초협회는 2019년 11월 1일 '식초문화도시 고창' 선포식을 개최한 후, 식품산업 분야의 우리나라 최초의 식초도시가 되었습니다.
고창군은 식초의 원료가 되는 쌀과 보리를 비롯해 국내 베리류(복분자, 아로니아 등)의 최대 생산지로, 특히 게르마늄 함유량이 높은 온천수 등이 발효수로 활용되면서 질 좋은 식초를 만드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인적자원도 풍부합니다. 우리술 분야 이상훈 우리술학교장, 식초문야 정일윤협회장, 산업육성과 마케팅 분야 이준호 대표, 고창옹기 6대장 배용권선생, 디자인 분야 이유진디렉터, 한국천연발효식초생산자협회 백석기대표 등을 비롯한 18개 식초 제저기업과 일반 농가는 물론, 귀농인, 퇴직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식초연구회에 모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킨지 도시브랜딩 보고서에 따르면 한 도시가 어떤 산업 혹은 식품의 중심이 될려면 무엇보다 그 도시의 문화로 자리메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태리 모데나 지방의 발사믹 식초, 가고시마 흑초, 중국 진강의 향순 향초는 오랜 시간동안 그 지역 사람들의 삶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세계적인 식초도시가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발효식품 도시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지역내 주민들의 식생활 문화, 나아가 지역의 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VISION & MISSION
한국발사믹식초협회와 고창군이 꿈꾸는 식초문화도시는 식초의 생산과 판매를 넘어 힐링과 테라피산업, 푸드산업, 관광문화산업, 교육과 연구분야 등 식초 연관 산업 전체를 어우르는 슬로푸드복합문화 도시입니다.
왜 식품산업인가?
왜 도시브랜딩인가?
왜 고창인가?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수도는 전라북도라 할 수 있습니다.
순창의 장류와 발효미생물산업, 전주 한식 발효밥상과 국제발효식품 엑스포, 임실 치즈, 부안 곰소 젓갈, 국내 최대 곡창 호남평야의 중심 김제, 술 주정산업의 군산과 완주 등 여타의 광역지자체에 비해 발효산업과 발효문화 전통이 다양하고 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방소멸의 시대에 농,수산업기반의 지자체는 필연적으로 농생명식품산업과 관광문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준비해야합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지점이 농수산업기반 지자체 생존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농식품의 연계산업으로 식초산업을 육성 발전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식문화 자체를 바꾸는 문화혁명을 동시에 추진해가야하는 이유입니다.
If you dream,
DREAM COMES TRUE
'꿈'은 꾸어야 이루어 진다!
세계 4대 식초도시 '고창'
K-Balsamic